[이번 주 리뷰]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5~9일)

2021-07-05 0

7월 첫째 주(5~9일)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이어졌다.  
 
국정농단 수사를 통해 국내 최고 뇌물 수사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된 박영수 특별검사가 뇌물 소지가 있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가 됐다. 그가 7일 낸 사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수리했다.  
 
국방부의 성폭력 사건 특별신고 기간(6월 3~30일)이던 지난달 29일 A 준장은 회식 뒤 노래방 2차 자리에서 B 씨를 강제로 신체 접촉하려 한 혐의로 4일 구속됐다. 지난달 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피해 이후 군 기강을 다잡으려 할 때 일어나 국방부의 군내 성폭력 척결은 헛수고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편 국방부가 9일 발표한 여 중사 중간수사결과에 따르면 관련자 22명이 입건되고 이 가운데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유가족은 반발, “여전히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검찰단장에게 보강수사를 요청했다”며 특임 군검사를 임명해 재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무효 소송 1심은 시ㆍ도교육청의 완패로 끝났다. 법원이 8일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지위를 박탈한 처분이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2019년 지정 취소된 자사고 10곳은 모두 지위를 회복했다.
 
올해 1분기 가계가 금융권에서 끌어 쓴 돈이 5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약 36조원이 늘어난 규모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25명(2일)→794명(3일)→743명(4일)→711명(5일)→746명(6일)→1212명(7일)→1275명(8일)→1316명(9일).
 
이에 수도...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102451?cloc=dailymotion